【동경 공동=연합】 일본은 러시아 핵무기 해체에서 나오는 플루토늄 처리문제를 중점 연구할 국제위원회 설치계획을 세웠다고 일본정부관리들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국제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로 구성,핵무기 해체과정에서 나오는 플루토늄 처리 및 비축방법과 평화적 이용방법을 연구한다. 이 국제위원회는 향후 5년간 플루토늄 처리와 관련한 여러 방안들을 연구하며 일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이들 관리는 덧붙였다. 소요비용은 1백억엔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원조의 일부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