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홍권삼기자】 대구지검 부정부패사범특별수사부는 23일 학교이전 과정에서 학교부지 매각 대금중 8억원을 가로채고 재단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경주상업고교 교장 김성하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장은 지난 89년 4월 아버지가 재단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수성학원 소유인 경주시 성동동 경주상고부지 6천2백60평을 신흥주택에 35억원에 팔면서 받은 계약금과 중도금 8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대구=홍권삼기자】 대구지검 부정부패사범특별수사부는 23일 학교이전 과정에서 학교부지 매각 대금중 8억원을 가로채고 재단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경주상업고교 교장 김성하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장은 지난 89년 4월 아버지가 재단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수성학원 소유인 경주시 성동동 경주상고부지 6천2백60평을 신흥주택에 35억원에 팔면서 받은 계약금과 중도금 8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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