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갑부 선정/일 기업가 모리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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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 AP·로이터=연합】 일본 경제계 거물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에 의해 세계 최고 갑부로 선정됐던 모리 다이기치로(삼태길랑)가 30일 동경의 한 병원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88세. 모리는 동경중심부에 80개 이상의 사무실용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총재산은 약 1백30억달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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