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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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MBC-TV『웃으면 복이 와요』(24일 낮12시10분)는 설날 특집으로 MBC 코미디언들이 총 출연, 악극「기러기형제」「화류춘몽」을 재구성하고 무성영화「홍도야 울지 마라」를 보여준다.
KBS-2TV는 이에 대항해『신춘코미디 한마당』(24일 밤6시20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웃음의 광장을 마련한다.
새해인사를 민요 퍼레이드로 펼치고 다섯 마당 입체 극인「심청전」과 코미디언들이 드라마「형」을 재구성해 패러디 화한다.
SBS-TV는 서세원·김미화의 사회로 코미디언들의 모창솜씨와 코믹한 율동을 겨루는『코미디 가요대상』을 22일 밤6시 방송한다.
원로급 코미디언 서수남·고영수·전유성이 심사를 맡고「랩과 전래 동요의 메들리」「엄마 찾아 3만리」「몸 연주」등 독특한 쇼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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