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의 미델그룬덴 해상 풍력발전단지. 풍력 터빈 제조 부문 세계 1위인 베스타스 사의 제품은 덴마크 제일의 수출품이다. 앨 고어의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에 실린 사진이다. [사진제공=좋은생각]
지구를 도우려고 만들어낸 고그린맨의 메시지를 나누려 한국에 왔지요. 고그린맨의 메시지는 지구온난화를 막자는 거죠.
오염을 일으키지 말고, 깨끗한 물을 지키자는 말이에요. 재생에너지를 지키고, 숲과 야생동물도 보호해야지요.
한국 어린이들도 지구를 돕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참 기뻤어요. 지구는 지금 아프대요.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어서요.
희망도 있어요. 얼마 전 세계 지도자들이 G8 회담 때 만나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결정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기억해주셔요. 단 한 사람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죠.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한국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조너선 리 드림
◆고그린맨=한국인 아버지를 둔 10살 미국 어린이 조너선 리(한국 이름 이승민ㆍ사진)는 인터넷(www.gogreenman.com)에 ‘고그린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