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무역적자 감소세/작년비 17% 줄어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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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들어 우리나라의 대일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19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입수한 일본 대장성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과 수출은 1백5억4천5백만달러와 65억5천7백만달러를 기록,이 기간중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39억8천8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대일 무역수지 적자인 48억달러에 비해 약 17% 줄어든 것이며 올들어 지난 6월까지의 41억5천7백만달러보다 1억6천9백만달러가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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