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서버』지 고발관련 염 비서관 소환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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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지검 형사4부 김준규검사는 5일 월간 『옵서버』 8월호에 게재된 「노 정권 비자금조성 5년사 전모」제하의 기사가 대통령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한겨레신문 정치부 곽병찬기자와 『옵서버』지 발행인겸 편집인 조원민씨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한 염홍철 대통령정무비서관을 소환,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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