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50만 명 교육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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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과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게 만 5세까지 언어.인지발달 등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영.유아는 50만 명 정도다. 교육부는 만 3~5세 아동의 언어.인지발달 수준이 취학기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소책자 형태의 팸플릿과 녹음 테이프, 동영상 자료도 개별 가정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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