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억제정책 내년까지 희망/재계,정부에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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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계는 임금억제정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진·두산·해태 등 16대그룹 총수들은 17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열린 최각규 부총리초청 「30대그룹 회장단 간담회」에서 『정부의 임금억제정책은 일과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임금억제정책을 펴야만 임금안정을 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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