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독 전훈마치고 귀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여일간의 독일전지훈련을 마치고 19일 오전 귀국했다.
지난달 29일 크라머 총감독의 인솔아래 독일전지훈련을 떠났던 올림픽대표팀은 브레멘에서 분데스리가 1부 9위팀인 브레멘팀과 연습경기를 갖는등 그동안 내년1월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질 최종예선에 대비, 실전훈련을 쌓았다.
올림픽대표팀은 귀국직후 서울 타워호텔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오는 29일부터 소련의 모스크바 스파르타크팀을 초청, 세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