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내전화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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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하철운행시간과 환승방법등 각종 정보를 녹음으로 알려주는 「지하철자동응답전화」가 18일부터 운영된다.
지하철 노선망의 본격확대로 관련정보가 갈수록 복잡해질 것에 대비, 서울시지하철공사가 마련한 것으로 번호는 (520)5000.
이용방법은 전화를 건 뒤 1∼8까지의 항목별 서비스번호를 연속으로 누르면 원하는 정보가 녹음으로 흘러나온다.
항목별 서비스번호는 ▲1번=지하철공사전화번호안내 ▲2번=열차운행(간격·소요시간) ▲3번=첫·막차시간 ▲4번=승차권 ▲5번=무임 및 할인대상자 ▲6번=역세권이용 ▲7번=유실물센터운영 ▲8번=환승방법안내 등이다.
서비스번호를 모를 경우에도 전화를 건뒤 3초간 기다리면 서비스내용과 사용방법이 안내되므로 이에 따라 다이얼을 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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