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부부가 벌이는 해프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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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미국 브로드웨이 코미디의 최고봉 닐 사이먼의 작품을 영화화한『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Califonia Suite) 』가 21일 오후 10시30분 KBS-1TV 명화 극장에서 방송된다.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에 투숙한 다섯 부부의 1박2일간의 코미디가 내용·수준 높은 코미디에 걸맞은 명 우들도 대거 나온다.
딸을 데리러 뉴욕에서 할리우드까지 날아온 뉴스위크 편집기자 제인 폰다.
그의 이혼한 남편·앨런 앨더,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영국 여배우로 매기 스미스, 그의 남편으로 마이클케인 등 이 출연.
영화 전편에 흐르는 클로드 볼링의 재즈음악도 일품이다.
레이 스라크(제작)와 허버트로스(감독) 콤비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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