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백60km 객차|중국 95까지 실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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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국은 제8차 5개년 계획(91∼95년)중 광주∼심천 간의 광심선에 최고시속 1백60km의 객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97년 6월말의 홍콩 주권 반환을 앞두고 격증이 예상되는 여객 수송수요에 맞추기 위한 사전대비로 여겨진다.
중국 철도부 산하에는 주주 전력 기차연구소와 대련 내연 기차연구소 등 2대 연구소가 있는데 각각「소산 5형」전기기관차와「동풍 9형」디젤기관차를 개발, 7차 5개년 계획기간 중 시속 1백40km의 객차운행에 성공한바 있다.
중국 철도부는 8차 계획기간 중에 철도의 전화 율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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