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적자 감소/작년 7년래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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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AP=연합】 미국의 90년도 상품 무역적자가 7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고 미국 정부가 15일 밝혔으며 이는 불경기를 겪고 있는 경제현황에 있어서 유일한 고무적인 요소라고 분석가들이 말했다.
미 상무부는 작년에 미국의 수출은 8.3%가 늘어 기록적인 3천9백40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수입총액도 기록적인 4천9백50억달러에 이르렀으나 수입증가율은 수출증가율의 절반정도인 4.6%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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