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브’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의 ‘50’과 관련해 5가지 ESG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자는 취지다. ▶쓰레기 배출 줄이기 ▶탄소 절감하기 ▶차별 줄이기 ▶물 아껴 쓰기 ▶사회적 거리 줄이기 등 5가지 분야에서 매달 한 가지 미션을 정해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실천 후 인증 사진을 응모하거나 캠페인을 주변 동료에게 알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줄 계획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는 기업의 중요한 가치 척도로 자리 잡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등 관련 경영 활동과 전략을 의사 결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환경적 책임의 실현,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