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위장전입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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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명문고교에 진학하기 위해 주민등록을 위장 전입한 중3생들을 가려내기 위한 실태조사가 21일부터 10월16일까지 서울시내 인문계명문고주변 71개 동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시는 시교위의 요청에 따라 20일 께 대상자명단을 넘겨받아 호별방문을 통해 ▲주민등록만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가족일부 또는 학생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가족 일부만 거주하는 경우 ▲친척·타인의 동거인으로 되어 있는 경우 등을 가려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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