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박동인 화백 귀국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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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미국 LA에서 활동중인 화가 박동인씨(43)가 16년만에 일시 귀국해 개인전을 7∼16일 가람화랑(732-6170)에서 갖는다.
캔버스 위에 반복적이고 자유로운 칠하기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표현한 추상회화 『창문』연작 10여 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같은 기간에 호암갤러리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에서도 선보인다.
홍익대를 졸업하자마자 미국에 건너간 박씨는 지난해 LA시 지원으로 대형벽화 9점을 제작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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