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 첫 상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당초 5백대1의 예상을 뒤엎고 16강에 오른 카메룬은 2회전 대진운도 좋은 편이어서 8강진출의 꿈에 부풀어있다.
아르헨티나와 개막경기를 벌였던 카메룬은 16강중에서는 약체인 콜롬비아와 오는 24일 0시(한국시간) 나폴리에서 역시 16강전 첫 경기를 갖게된 것.
카메룬의 소련인감독 발레리 네폼냐스치는 카메룬은 예선전에서 매경기 어려운 수수께끼를 풀 듯 치러냈다면서도 카메룬이 아르헨티나와의 개막 경기때와 같이 선전을 해준다면 8강진출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