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Diar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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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제품에서 향수 그리고 스킨케어까지 뷰티 행사장에서 뽑은 다양한 신제품 소식.

# 샤넬 뗑 이노쌍스
샤넬이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업그레이드된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아기 같은 피부'를 컨셉트로 한 뗑 이노쌍스는 크림·리퀴드 타입 두 가지. 여기에 하이라이터 기능을 겸한 콤팩트 파우더 뿔드르 두스까지 더해졌다. 촉촉한 느낌으로 자연스러우면서 결점 없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최근 뜨고 있는 '쌩얼' 같은 자연미인에 도전해보자.

# 라 프레리 안티 에이징 에멀전과 아이크림
'피부 나이를 멈추게 하라!'-. 라 프레리의 미션은 이번 가을에도 멈추지 않는다. 지난 봄 출시된 쎌룰라 인터벤션 크림의 후속작으로 SPF30의 안티 에이징 에멀전과 SPF 안티 에이징 아이 크림을 선보인다. 피부 노화를 조기에 막아준다는 이 제품은 라 프레리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술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보태졌다.

#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컨투어 퍼밍 포뮬라
"Only for Asia!"를 외치는 제품이 나왔다. 크리니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리페어웨어 컨투어 퍼밍 포뮬라가 주인공.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피부탄력 저하 및 피부 속 지방층이 특정부위에 뭉치면서 흐트러지게 되는 얼굴선과 목에 초점을 맞춘 제품. 피부 노화와 함께 드러나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 랄프 로렌 랄프 핫
시나몬과 모카 크림의 부드러움, 메이플의 향기가 본능을 자극한다. 매혹적인 보랏빛 병에 담긴 향수로, 2001년 랄프와 2005년 랄프 쿨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론칭과 함께 16일까지 강남역 교보문고·두산타워·명동·종로·도산공원·홍대·대학로·신촌 등 서울 도심 곳곳에 랄프 버스를 운행해 랄프 로렌의 세 가지 향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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