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ㆍ북한 비공식 접촉/항공로 개설등 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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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은 북한의 항공로 개설 추진을 계기삼아 평양당국과 대화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조일)신문은 2일 재미동포로 평양∼심양∼명고옥간을 잇는 전세편 운항을 위해 북한측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금강산국제관광회사(본사 평양)의 박경윤사장을 외무성 담당자가 지난달 31일 동경도내 모처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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