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근로자 임대아파트|면목동에 백30가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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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미혼 근로여성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1백30가구와 청소년회관이 면목동 옛 건설자재 사업소 이전부지에 건립된다
내년3월 착공, 91년6월 완공 예정. 사업비 36억원.
16평형 15층으로 지어질 이 아파트는 가구당 6명씩 모두 7백80명 수용규모로 취사시설을 갖춘다.
이 아파트에는 중량·동대문·성동·종로·중구관내 생산직 미혼여성들에게 보증금 8천원, 월 임대료 4천원에 임대해 줄 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3층 짜리의 청소년회관은 강당·취미교실·체육시설·상담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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