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올바른 소비문화 선도한 40개 브랜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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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비자의 선택은 한 기업과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고 더 나아가 한 국가의 시장 양상과 소비문화 전반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비자가 주체적·능동적으로 시장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발표

소비자가 주역인 시대가 막을 열자 국내외 모든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상품·서비스 연구개발에 밤낮으로 매진하는 추세다.

분야별 브랜드의 각고의 노력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첨예한 경쟁은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시장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기회를 낳았다. 또 브랜드가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자 소비자는 더 쉽게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면서 시작된 큰 변화다.

이익 창출에 맹목적인 경영을 넘어 소비자를 최우선시하는 경영으로 수많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눈부신 성공을 거둔 브랜드가 주목받는 것도 이 같은 변화에 기인한다. 소비자의 진정 어린 사랑을 밑거름 삼아 괄목할 만큼 일취월장한 브랜드들은 단순히 한 업계의 성공 표본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시장의 주체로 우뚝 선 소비자에게 단순한 만족감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우수 브랜드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며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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