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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글로벌 친환경인증 ‘EARTH CHECK SILVER’ 등급 획득

중앙일보

입력

인천경제청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송도컨벤시아가 신재생에너지활용 및 에너지 절감노력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친환경관광인증(Earth Check Silver)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송도컨벤시아는 그 동안 2010년에 NC-LEED 인증과 2019년 장애물 없는생활환경(BF)을 우수등급으로 인증 받으며 지속적인 친환경 운영을 해왔다.

친환경관광인증에서 제시하는 정량지표 10개 중 특히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사회공헌활동, 에너지 효율, 사회·문화이슈 관리, 생태계보존, 토지사용계획 등 지표에 있어 글로벌 모범치를 상회하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발전 및 사용, 중수 재활용과 친환경 세정제품 및 살충·살균제품 사용, 100% LED 조명설비 교체, 냉난방 기계설비 분리공사 등의 에너지 소비량 절감에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친환경관광인증 ‘얼스체크(Earth Check)’는 호주 정부지원 연구기관‘ 지속가능관광협력연구센터(STCRC : Sustainable Tourism Cooperative   Research)’가 2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친환경관광인증 시스템으로 1987년 개발이래로 ‘친환경’ 해당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인증은 총 5단계(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마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도컨벤시아가 획득한 실버는 그 중 두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인천관광공사 민준홍 운영팀장은 “송도컨벤시아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은 그동안 친환경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향후에도 세계적인 친환경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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