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지압] 복부 군살 빼기

중앙일보

입력

과거에는 '인격'이라고 자랑하던 뱃살이 이제는 천덕꾸러기가 됐다. 당뇨와 심장병.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뱃살은 다른 신체보다 훨씬 빼기가 어렵다. 뱃살은 팔과 다리와 같이 활동에 의한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축적은 잘되는 대신 잘 빠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과 적당한 식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번에는 배 부위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경혈지압을 소개한다. 운동과 함께 그림에 나오는 대로 복부의 거궐.천추.관원을 지압해 주며 화살표의 방향대로 마사지를 병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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