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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481명… 내일도 신규 확진자 600명 대 예상

중앙일보

입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86명 최다 발생, 초비상이 걸린 9일 대전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신속히 검사하고 있다.김성태 프리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86명 최다 발생, 초비상이 걸린 9일 대전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신속히 검사하고 있다.김성태 프리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4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516명보다는 35명 적은 수치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600~700명대에 이를 전망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87명, 경기 156명, 인천·부산 각 31명, 경남 15명, 울산 13명, 충북 12명, 강원 9명, 충남 7명, 경북·대전 각 6명, 광주 5명, 대구·전북·제주 각 1명이다. 현재까지 세종과 전남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481명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374명(77.8%), 비수도권이 107명(22.2%)이다.

이달 들어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8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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