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비자의 선택] 70여 개 국가 언어 실시간 음성 번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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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제트톡코리아는 KT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해 멀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드제트톡코리아는 KT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해 멀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드제트톡코리아의 ‘ZZ TALK’이 ‘2020 소비자의 선택’ 통신/인터넷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ZZ TALK

월드제트톡코리아는 설립부터 글로벌 마켓 진출을 목표로 성장해왔다. 글로벌 유통망을 하나로 연결해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메신저 ‘ZZ TALK’과 전 세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WORLD MALL’을 운영하고 있다.

‘ZZ TALK’은 70여 국가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음성 번역한 서비스로, 각 상품에 최적화된 광고 및 글로벌 메신저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유저에게 광고가 가능하다. 또 ‘ZZ TALK : LIVE’로 자신의 콘텐트를 방송해 실시간 쇼핑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WORLD MALL’ 비즈니스에는 ‘스타옥션’과 ‘쉐어몰’이 있다. 스타옥션은 세계 각국의 공인과 아티스트가 애장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로 창출되는 수익금은 일정량을 기부하고 나머지는 ‘ZZ TALK’ 유저와 공유한다. 쉐어몰은 글로벌 유저의 중고 물품 거래 서비스로, 유저 간의 직거래가 가능하다.

월드제트톡코리아 ‘ZZ TALK’은 각계각층의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글로벌 마켓을 주도하는 발판으로 발돋움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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