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당진 첫 ‘아이파크’ 브랜드, 최중심에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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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2월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당진 아이파크’(투시도)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에 처음 선 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26가구 규모다.

당진 아이파크

이 아파트는 당진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있어 시청·경찰서·법원·문예의전당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당진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호서중·호서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당진고속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당진중앙2로를 통해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다. 당진시는 2024년까지 320억여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을 도시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경우 당진 아이파크는 대형 도시공원과 연결된 숲세권 단지가 된다. 현대제철·송산일반산단·석문국가산단·부곡산단·고대국가산단 등을 차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전세대 4베이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59㎡는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드레스룸·파우더룸·주방팬트리가 제공된다. 74㎡는 코너형 판상형 4베이의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주방팬트리·안방드레스룸·파우더룸이 제공된다. 84㎡A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됐다.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을 갖춰 대형 못지 않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84㎡B는 복층형 구조로 1층은 4베이에 방 3개, 욕실 2개,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독립가구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 공원이 조성되고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전망이다. 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독서실·경로당 등도 갖춘다.

문의 041-360-7900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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