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결혼정보회사 중 10여 년간 업계 1위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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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직원 90%가 여성이며, 이 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 이상이다.

듀오 직원 90%가 여성이며, 이 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 이상이다.

듀오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듀오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4년간 노력해 왔다. 현재(2019.9.19 기준) 3만117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3만9526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했다. 듀오가 국내 1000여 결혼정보회사 중 10여년간 업계 1위(매출액 기준)를 유지하는 비결은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 ‘고객중심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 등이 꼽힌다.

듀오는 1990년대 컴퓨터 매칭 시스템 ‘Duo Matching System’(이하 DMS)을 개발했다. 160여 가지 고객 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해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DMS는 당시로선 혁신 그 자체였다. 이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객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꼭 봐야 하는 세 요소는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이다. 국내에서 이를 공개하는 결혼정보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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