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총재 내주 말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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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지검 형사 2부 김진세 부장 검사는 10일 주간 조선 명예 훼손 맞고소 사건과 관련,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키로 하고 내주 말께 검찰에 출두토록 전화 통보 했다.
한편 검찰의 김 총재 소환 방침에 대해 평민당측은 당 지도부와 김 총재의 출석 여부 및 시기 등을 협의해 검찰에 통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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