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챔피언 염동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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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일 경매에 부쳐진 건물 주인에게 『정부에 부탁해 빚을 탕감해주겠다』고 속여 건물임대료와 사례금조로 모두 4억9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전 WBA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염동균씨(38·서울 풍납동 강동 하이츠아파트 나동 304호)를 특가법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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