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지회장등 20명 징계위 회부-시교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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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교위는 29일 전교조지회 및 분회결성과 관련, 박병배(31·양동중·강서남부지회장)·유승준(32·창문여고·동북부지회장)·임충재(34·중대부고·관악동작지회장)교사등 지회장 3명과 분회장·주도교사등 모두 20명(사립2명 포함)을 중징계키로 결정, 공립학교교사는 시교위 징계위에, 사립학교 교사는 재단측에 징계를 요구했다.
시교위는 그러나 이들이 소속된 20개 중·고교의 수업결손을 우려해 직위해제조치는 보류키로 했다.
▲박병배 ▲유승준 ▲임충재 ▲박동익(30·잠실중) ▲차용택(30·성동고) ▲노웅희(33·공항고) ▲안은해(31·당산중) ▲박영신(32·자양고) ▲박영규(28·강일중) ▲김영철(32·영서중) ▲김육훈(27·명일여중) ▲최우암(29·양강중) ▲장승완(36·여·신남중) ▲정환구(30·신월중) ▲이금숙(27·여·신서중) ▲여한구(32·염창중) ▲이춘규(28·오류여중) ▲김흥영 (32·난곡중) ▲홍광수(30·신도림중) ▲박호근(28·영등포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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