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규소철 생산 합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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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주)쌍룡은 포철·동일산업과 함께 필리핀MCCI사와 규소철 생산 합작회사를 설립키로하고 최근 정식계약을 체결.「민다나오 규소철 회사」로 세워질 이 회사의 자본금은 8백만 달러로 한국 측에서 쌍룡이 20%, 포철10%, 동일10% 등 40%를, 나머지 60%는 필리핀 측에서 각각 출자한다.
현지의 싼 인건비를 활용, 내년 4월부터 연간 1만3천5백t의 규소철을 생산해 전량을 한국에 들여다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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