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걸작 연극『햄릿』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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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한국 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연극『햄릿』(「셰익스피어」작·여석기 역)을 4월15일부터 23일까지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희곡 문학사상 최고의 걸작으로「셰익스피어」작품 중 가장 많은 공연과 연구 대상이 되어 온『햄릿』의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의 스태프와 출연진이 참가해 중량감 있는 정통연극의 진수를 보여 줄 것입니다.
원로 연출가 이해랑씨의 원숙미와 중진 연출가 채윤일 씨의 신선미가 조화되는 연출아래 「햄릿」역에 유인촌,「오필리아」에 김미숙이 출연하며 중견 연극인 박규채·이호재. 이승철·김지숙·권병길·심우창·김동수·이인철·김종철·이호성 등이 격조와 품위 높은 호암아트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입니다.
▲공연일‥4월15∼23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7시30분
▲회원권‥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4천원
▲본사 예매처‥75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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