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3개 부분 A등급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한국연구재단 2018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3개 사업단이 최우수 성적인 ‘A등급’을 받았으며, 대학본부는 서울지역 총 19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 B, C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일어일문학과의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안선주 일어일문학과 교수)은 서울지역 국가지원(인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A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의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양성 사업단」(단장 김형종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서울지역 대학자율 공학(소형) 부문에서 1위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식품응용시스템학부의 「미래안전식품 F-Cube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민세철 식품공학전공 교수)도 서울지역 대학자율 비공학(소형)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사업단은 총 사업비의 약 3~5%정도의 인센티브를 수령하게 될 계획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014학년도부터 5년째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6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약 29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PLUS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교육 특성화 및 내실화를 지원하여 교육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