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 중국과 합작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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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국 길림성 용정시에 국내 농기구 업계와 중국과의 합작 농기구 생산공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농기구 업계에 따르면 중국 측은 최근 길림성 용정시 시장과 트랙터 청장 이름으로 한국과의 농기구 합작 생산의 뜻을 밝힌 초청장을 한국 농기구 협동조합 앞으로 보내왔다는 것.
이에 따라 한국 농기구 협동조합은 3월초 실무단을 중국에 보내 현지답사를 갖고 수출관계 투자전망 등 합작공장 설립에 필요한 문제들을 검토할 계획.
또 1차 답사 결과를 토대로 5월께 국내 농기구 대표단을 구성, 현지에 보내 구체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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