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영웅 찾아 격려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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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정성·효과성·적시성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 해 이 회사의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사진은 S-OIL 울산공장 전경. [사진 S-OIL]

S-OIL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정성·효과성·적시성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 해 이 회사의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사진은 S-OIL 울산공장 전경. [사진 S-OIL]

S-OIL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Sharing)’을 명시하고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영웅 ▶환경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S-OIL

S-OIL은 2006년부터 모범 소방관을 격려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의로운 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민영웅지킴이’ 활동도 해오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보호종을 선정해 전문 단체의 보호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서울 공덕동 신사옥으로 입주한 이래 매월 대강당,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 & 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S-OIL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와 태화루 건립 공사비 전액인 100억원을 기탁하기로 협약을 맺고 태화루 건립 사업을 지원했다. 2007년에는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출범했다.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눠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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