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청량음료 본격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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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금까지 석수·토닉워터 등만을 생산해오던 진로그룹의 진로음료(주)가 브라질의 브라마그굽과파 손잡고 국내 청량음료시장 본격진출을 선언.
진로음료가 내놓은 제품은 아마존강 유역에서 야생하는 과라나에서 추출한 원액에 광천수를 혼합한 과일음료「리오 쿨 과라나」로 3백50계(3백50원)와 9백㎖(6백원)짜리 2종류를 3월부터 시판할 예정.
현재 사이다·콜라·향음료·보리음료로 분류되는 국내 청량음료시장은 연간3천5백억원 규모의 대규모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진로음료의 본격진출로 특히 향음료 부분에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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