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하루 세끼 식사 제공, 유아풀 갖춘 수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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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6억6000만원에 거래됐던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 6월 약 46% 오른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판교신도시 푸르지오 그랑블은 같은 기간 약 24% 오르는 데 그쳤다. 이처럼 광교신도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것은 신분당선·신수원선(2026년 예정)·용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경기도청·법조타운·컨벤션센터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다. 삼성디지털시티·CJ연구소·광교테크노밸리 등 배후 주거수요도 탄탄하다. 일산호수공원의 2배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이런 광교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인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투시도)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21~82㎡ 1805실 규모다. 단지 안에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는 ‘클럽라운지’가 마련된다. 연면적 6800㎡에 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에는 4개 레인(25m)과 유아풀이 있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스크린 야구장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 취미생활을 위한 DIY 공방, 쿠킹 클래스룸 등도 마련된다. 호텔 수준의 생활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단지 안에 조경공간(3만7000㎡)과 약 730m 길이의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꾸며질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있다.

문의 031-309-280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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