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5도…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고 온도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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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9도를 나타내며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1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9도를 나타내며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1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온도가 38.5도로 관측되며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울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는 지열까지 더해저 40도를 넘겼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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