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기물파괴 30대 경찰 보호실서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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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부산】22일 오전 5시20분쯤 부산북부서 형사보호 실에 보호 중이던 정원길씨(39·공원·부산시 만덕동 896의1)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사인수사에 나섰다.
정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귀포동 1060 하루 방 주점에서 술에 취해 기물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려 주인 이상근씨(43)의 신고로 정찰에 연행돼 보호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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