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퍼 ‘3월 최고 K팝 아티스트’ 그룹 부문 방탄소년단 선정, 지민은 3연속 개인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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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퍼(Peeper)’에서 진행되는 ‘2018 3월 월간 K-POP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3월의 최고 K-POP 아티스트 그룹 어워드 부문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되었다. ‘피퍼(Peeper)’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국가별 대표 K-Pop 코어 팬들이 모여 활동 중인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SNS 플랫폼이다.

개인 어워드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Jimin)’이 최종 선정되었다.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3회 연속 수상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피퍼 어워드 2월 투표 결과에 대해 직접 팬 카페에 ARMY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글을 올려 국내 및 해외 방탄소년단 팬덤인 ARMY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어워드 결과를 바탕으로 피퍼 운영사 ㈜태글(대표이사 최현재)은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으며, 기부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그룹)과 지민(개인)에게 수여되는 공식 어워드 트로피와 기부 감사장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과 함께 투표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ARMY 팬 대표 3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피퍼 측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ARMY 팬덤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팬들은 방탄소년단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피퍼 어워드 투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많은 해외 ARMY 팬들이 우리측에 BTS에게 궁금한 질문, 요청 사연들을 보내오고 있으며 피퍼가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처럼 거리가 먼 곳에 사는 해외 팬들에게는 소통 채널이 부족하여 스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고 싶어하는 요구가 많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타와 팬이 더 가깝게 소통하면서 기부를 통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5월 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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