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공공기관 인접해 배후수요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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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은 경북 김천시 율곡동 771번지 일대에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조감도) 916가구를 공급 중이다. 지상 17~25층 11개 동, 전용면적 60·84㎡ 9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별로는 60㎡ 140가구, 84㎡ 776가구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한국전력기술·한국도로공사·농림축산검역본부·한국교통안전공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곳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와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이용이 쉽다. 단지 인근에 산학연유치지원센터·녹색미래과학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김천경찰서·종합복지관·공공도서관·교육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경북(김천)혁신도시가 대학·연구시설 유치, 지식산업 R&D센터 건립을 통해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라서다.

경북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단지 주변에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 약 99만㎡의 자연녹지가 있다. 여기에다 자연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단지 주변에 5개의 유치원과 운곡초, 율곡초·중·고교 등 7개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상업중심지역 상권과 문화복지시설 이용이 쉽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율곡동 784번지에 있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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