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도 인종 충돌 칼싸움 끝에 10여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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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AP=본사특약】약5백명의 러시아계 주민과 중앙아시아 출신 노동자들이 지난달 20일 모스크바에서 칼싸움을 벌여 이중 약10명이 사망했다고 반체제인사 「레프· 티모페에프」 4일 말했다..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이 심야의 충돌은 모스크바 남부교외의 러시아계 주민들에 의해 유발됐다고 「티모페에프」는 덧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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