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 윤모씨를 살해한 4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5분 전북 임실의 한 국도에서 용의자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 경기도 양평 자택 주차장 부근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윤씨의 목 부근에 외상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타살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