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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광고 보면 1시간 무료'…KT 와이파이 10만개 개방

중앙일보

입력

KT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광화문에서 기가와이파이 지역에서 와이파이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KT]

KT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광화문에서 기가와이파이 지역에서 와이파이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KT]

KT가 와이파이 접속장치(AP) 10만개를 타사 고객에 무료로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파이 개방은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 ▲관광지(광장, 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 극장, 서점)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KT의 WiFi 개방으로 타사 고객들 역시 최소한의 인증절차(이메일, 폰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짧은 광고 시청(15초)을 거치면 국내 최고 품질의 KT WiFi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 시청만으로 이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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