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준 열사 기념사업본부장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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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준 열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연길)는 '이준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사업본부장'으로 이규진 국민중심당 대변인을 15일 위촉했다.

이 열사는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할복 자결한 애국지사다. 사업회 측은 이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업적 연구와 장도 탐방 프로그램 등 12개 분야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본부장은 1976년 중앙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전국부장, 정치담당 부국장, 시민사회연구소장, 통일문화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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