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실용성과 디자인 다 갖춘 프리미엄 타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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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세라믹스 'ICM'

세라믹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원세라믹스 최원일 대표. [사진 대원세라믹스]

세라믹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원세라믹스 최원일 대표. [사진 대원세라믹스]

대원세라믹스의 타일 브랜드인 ICM이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타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원세라믹스는 타일 및 도기 전문 유통회사다. 대원세라믹스의 ICM 브랜드는 세계적 세라믹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원세라믹스는 새로운 개념의 타일인 ‘캔디’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일 부문에 있어 유광과 무광 두 가지 표면으로만 구분이 되는 현 시장에서 캔디는 표면에 특수유약을 입혀 빛의 반사도를 높였다. 여기에 보다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무광의 단점인 오염물질 제거의 어려움을 해소한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한 제품이다.

대원세라믹스의 캔디 디자인은 의장등록을 통해 국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대원세라믹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품질혁신 부문 중소기업 대상(중소기업청장)을 받기도 했다. 대원세라믹스는 현재 두 개 사업 부분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 타일유통사업은 경기도 김포시와 부산에 물류기지를 두고 타일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국산 및 수입산 타일을 직접 수입하는 것은 물론 자체 브랜드를 전국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다. 또 타일 유통망을 활용해 도기 및 기타 욕실 자재를 함께 유통하고 있다. 두 가지 부문의 주력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모든 자재와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와 물류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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