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1년 가까이 너무 외롭다. 가뭄이다…47세 괜찮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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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면 장도연. [중앙포토]

개그우면 장도연. [중앙포토]

개그우먼 장도연(32)이 연애를 못하고 있다면서 “1년 가까이 너무 외롭다. 가뭄이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DJ 박명수의 연에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대시가 없느냐’는 질문에 “대시가 없다. 너무 외롭다. 답답한 상태다”고 답했다.

급기야 박명수는 47세 남성을 소개시켰다. 박명수는 “장도연씨가 인기가 굉장히 많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꽝PD라고 있는데, 장도연씨를 좋아한다. 미혼인데 저보다 한 살 어리다. 자꾸 불러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47세 괜찮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꽝PD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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