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자녀 비일과외 학원강사를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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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용산경찰서는 24일 부유층 고3 자녀들을 상대로 비밀과외를 해온 서울경일학원 지리과강사 유정량씨 (39·서울성산동200)를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9월부터 지금까지 (주)서흥건설대표 이현국씨 (51) 의 아들 (18·H고3년)등 고3학생 3명, 재수생 2명등 모두 5명에게 매주1회 2시간씩 지리과목을 가르치고 한사람당 월50만원씩 모두 5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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