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미국 일리노이대학을 졸업했다.
조민기 아내 김선진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조윤경이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최우수 점수로 졸업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진은 "내 사랑 우리 딸, 조기졸업 수고했고 고맙다"며 조윤경의 졸업식 현장일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조윤경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세상에서 제일 멋진 부모님과 우리 엄마 아들. 늘 응원해주시고 옆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경은 지난 2015년 아빠 조민기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학업을 마치기 위해 방송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